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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돌아온 맥그리들 ‘베이컨에그’ 내돈내산 후기

by 꿀리터 2023. 5.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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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모닝 시간에는 항상 맥도날드 갈 시간이 없었는데 최근에 갈 수 있는 기회가 생겨 다녀왔다

예전에 맥그리들 출시됐을 때 먹으러 갔었는데 재료 품절이라고 못 먹었던 기억이,,,, 근데 며칠 뒤 단종 됨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아쉬웠는데 재출시했다는 소식에 출동

맥그리들의 종류는 베이컨에그와 소세지에그 두가지인데 소시지는 소시지 형태가 아닌 패티라서 왠지 안 땡김,,, 그래서 무난한 베이컨에그로 주문했고요~

베이컨에그 맥그리들 세트로 주문했고 가격은 5400원!

세트 구성은 기본구성인 해시브라운과 드립커피로 골랐다 사이드와 음료는 변경 가능하지만 금액 추가 있음

같은 맥모닝도 예쁜 플레이트에 담아 먹으면 더 맛있는 기분이잖아요? 내 최애 모머플레이트에 세팅 ~

커피도 머그잔에 옮겨 설거지거리 하나 더 늘려보고요

아 근데 맥날 드립커피는 원래 미지근한가요? 뜨끈한 커피 먹고싶어서 주문했는데 너무 미지근,,, 거의 다 식어있어서 당황했음

하지만 커피 자체는 딱 맛있었다 :)

포장지에서 꺼내보니 생각보다 더 귀여운 비주얼이잖아?

맥그리들 번에 귀엽게 맥도날드의 심볼이 찍혀있다
사실 맥그리들이 맥모닝이랑 뭐가 다른지 몰랐는데 번이 핫케익번이었음

번에 달달한 메이플시럽이 쏙 들어가있다

내용물은 에그, 베이컨, 치즈로 맥모닝 머핀이랑 똑같다

단짠 조합 안 좋아하는 나한테도 맛있었던 맥그리들!
일단 맥머핀처럼 빵이 푸석하지 않아서 좋고 적당히 달고 너무 부드럽다


해시브라운은 우리 모두가 아는 그 맛~
해시브라운은 항상 너무 짜고 자극적이라 다 먹어본 적이 없고 항상 남김ㅠ
너무 자극적이라 입천장과 혀가 따끔거리는 맛이랄까,,,

암튼 맥그리들은 생각보다 더 내 입맛에 맞아서 조만간 소시지에그 맥그리들도 도전해볼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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