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롯데자이언츠2 롯데 황성빈 왼쪽 검지 손가락 미세골절 올 시즌 롯데 자이언츠에서 좋은 타율과 주루능력을 보여주던 황성빈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한다.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LG와의 경기에서 3회말 안타를 친 뒤 홈까지 들어와 득점을 올렸다. 홈에 들어오는 과정에서 LG 포수 박동원과 충돌하면서 왼손 검지와 중지에 통증이 생겨 4회초 수비 도중 교체됐다. 경기 후 구단 측은 “병원 검진 결과 왼손 검지의 타박상, 가벼운 염좌로 뼈에는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하지만 롯데는 “12일 부산 미남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황성빈이 좌측 검지 미세 골절로 당분간 반깁스로 고정하면서 안정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선수의 상태에 따라 복귀 시점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황성빈은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16타수 7안타, 0.438의 타율로 좋은 활약을 이어.. 2023. 4. 12. 7일 KT-롯데, KBO ‘룰 적용 오심 인정, 해당 심판진 징계’ 4월 7일 부산 사직경기장에서 열린 KT 위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1차전 경기에서 오심이 나왔다. 2-0으로 KT가 앞선 4회 초 2사 1, 3루 상황에 타석에 선 김상수가 친 타구가 이영재 2루심 어깨에 맞고 굴절됐다. 그 상황에 3루 주자였던 조용호가 홈을 밟아 득점이 됐고 1루 주자였던 박경수는 3루까지 진루했다. 순식간에 스코어는 3-0, 2사에 주자는 또 다시 1, 3루가 된 상황. 심판진이 3루까지 진루한 박경수를 볼 데드 상황으로 판단해 2루로 귀루시켰지만 3루주자였던 조용호의 득점은 그대로 인정됐다. 하지만 야구 규칙 상 3루 주자였던 조용호도 득점이 아닌 3루로 귀루해야 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야구규칙 5.06 주루(c) 6항에는 '내야수(투수 포함)에게 닿지 않은 페어 볼이 페어지역에서 .. 2023. 4. 7. 이전 1 다음 반응형